나아갈 길


자유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정성껏,
그리고 당당하게 선택하고 결정하는 힘을 기른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하고 기꺼이
즐길 줄 아는 삶의 태도와 실천방식!


자치
자기 삶의 참된 주인이 되고, 누구나 주인임을
인정하는 공동체 소통 능력을 기른다.
지금 여기, 에서 너와 네가 함께 행복해지는 삶을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일상 속의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뿌리내려가는
생명의 관계 그물망!




건강한 생명들이 평등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상태가 평화입니다.
셋넷이 꿈꾸는 평화는 머리 아닌 몸으로 느끼는 평화입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매일매일 만나는 평화입니다.
내가 평화 자체이기에 당신과 함께 나눌 수 밖에 없는 평화입니다.
셋넷의 배움은 각자가 품고 있을 평화를 자각하는 감수성을 키우는 일입니다.
셋넷의 배움은 자신이 평화임을 당당하게 선언하고 지켜나가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행복한 이들은 세상에서 자유롭습니다.
셋넷교육공동체는 성공에 앞서 영혼이 자유롭기 위해서 날마다 살아갑니다.

 


적성과 소질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면서
자기다움을 찾아간다

셋넷학교의 배움은 세상 속에 나를 중심에 세우고 평등하고 온화한 관계를 맺어가는 훈련 과정이다.
그 과정은 경쟁과 희생을 통해 눈물로 획득하는 결과가 아니다.
[나]라는 추제들이 원하는 것들을 체험하고 느끼는 즐거운 과정들로 삶을 대할 때, [나 아니면 너] [나는 나고 너는 너다]라는 살벌하고 비정한 관계의 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타인의 다름과 차이를
배려하는 말과 태도,
행동
을 일상 속에서 훈련한다

셋넷학교는 인간과 세상을 관계의 그물로 바라본다. 관계로 얽혀 있는 존재들은 제각기 나름대로의 '다름과 차이' 들을 품고 있다.
각각의 다름과 차이는 어떠한 조건이나 제한 없이 인정받을 때 건강하다. 내가 관계 맺고 있는 사랑이나 사물, 세계와의 다름과 치이를 기꺼이 존중하고 존중 받을 때, 세상은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한다.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은 상대방에 흡수되거나 나라는 주제의 중심이 없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다름과 차이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인정받으면서 조화를 이룰 때, 건강한 관계가 맺어진다.

체험을 통하여
자기결정능력과
문제해결력
을 키운다

직접 체험은 내 몸이 구체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고, 타인을 이해하고 인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기초가 된다.
배움은 각각의 독특한 사람과 사물과 관계들을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삶의 방식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이다. 배움은 머리로 외우고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느끼는 것이다. 공책에도 베겨 쓰면서 교실에서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현장에서 내 몸이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접하면서 유연한
문화역량
을 체득한다.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면서 개인의 몸들을 살리려는 작업은, 단순히 교양문화예술 교육이라는 틀 안에 머물지 않는다.
관계 훈련과 문화 체험을 통하여 아이들을 교양 있는 문화시민이나 전문적인 예술가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과 이끔이 지원교사들이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자기 안에 잠재된 신비와 능력들을 소중하게 감싸 안고서 멈췄던 꿈꾸기를 다시 시작하기를 바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