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로 간 셋넷 개교 10주년행사에 시간과 공간의 문제로 많은 분들이 참석 못해서 많이 아쉬웠답니다. 하여,  복마전같이 어수선하고 어지러운 한 해가 가기 전 정직한 섬광처럼 아무런 꼼수 없이 우리 만나요. 2호선 홍대역 8번 출구 – 농협골목길 끝에서 좌회전 – 새마을식당, 홍스쭈꾸미에서 우회전 – 쭈욱 산울림소극장 방향 비탈길 전까지 올라오다 보면 -  길 오른편에 보인다. <네스트 나다>!!!!!메뉴는 물가의 라이온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이지우샘의 건반연주, 김성만샘의 메리크리스마스 키타독주, 송기영샘의 리코더연주, 김준모샘의 한국식 오카리나 연주, 박상래김진욱샘의 어쿠스틱 노래와 연주까지 푸짐하네요. 회비는 못 버는 사람 만원 이상, 버는 사람 이만원 이상.  이도 저도 없는 허전한 사람은 술이나 안주꺼리 챙겨 오면 만사 오케이. ….이 땅의 끝에서 우리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 구름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