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화 언니는 우리학교 선배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기뻤고 좋았다.
학교에 있을 땐 그냥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다가 사회에 나간 선배로서 만나니 느낌이 새로웠다. 언니는 셋넷의 당당한 선배답게 잘 적응하고 있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멋지고 당당하게 적응 했던 건 아니라고 했다. 처음에는 자신 안에 있는 두려움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그런데 언니에게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고, 용기를 준 희망의 빛이 있었다고 한다. 그 빛의 줄기는 바로 셋넷의 거장이신 교장선생님이셨다. 그러면서 언니는 학교에 있었던 날들에 감사하고 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표시했다. 언니가 학교에 있을 때 교장선생님의 “실수를 해도 당당하게 하고 하루를 살아도 씩씩하게 살아가라”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많은 힘을 얻고 지금도 그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에 셋넷학생으로써 긍지감을 느꼈고, 계약직이지만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 앞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살고 있는 언니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 매일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언니를 보면서, 학교에 재학하고 있을 때 나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많은 능력들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학교생활을 후회 없이, 헛되지 않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함과 이 순간의 소중함을 알게 한 아름다운 만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