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 쓰는 전성표샘이 보내온 좋은 글을 나눕니다.
by
셋넷학교 on
8 7, 2019 •
3:26 pm 댓글 없음
영성프로그램은 ‘들음’에 대해 가르친다.
경청, 온 몸이 귀가 되었다고 여기고 듣는 것…
지금 여기에서 듣지 않는 사람은 지금 여기에 있지 않은 사람이다.
생각하는 사람은 들을 수 없다.
들을 것인가, 생각할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
잘 듣는 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문제해결의 첫 단추가 ‘들음’이라는 건 맞다.
지금 내 옆에서 들리는 소리를 귀 기울여 듣지 않는 사람은
평생 지금 여기 있지 않는 사람이다.
슬프다…. 전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