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단점만을 발견하기 위해 몸부림친다는 것은,
어쩌면 스스로 내면이 가난하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이다.
내면의 수양이 부족한 자는 말이 번잡하며
마음에 주관이 없는 자는 말이 거칠다.

말과 글에는 사람의 됨됨이가 서려 있다.
말이 쌓이고 쌓여 한 사람의 품성이 된다.
내 말은 누군가에게,
꽃이 될 수도 있으나 반대로 창이 될 수도 있다.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그리고 끝내 만 사람의 입으로 옮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