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것들을 떠나보내며 인사를 건넵니다.

흐린 주점에 앉아 입이 없는 존재들의 아픈 소릴 귀 귀울여 듣는 시간입니다.

지나간 것들 따듯하게 보내시고, 맑은 새로움을 설렘으로 맞이하시기를 빕니다.

셋넷은 올해 많은 시련과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변함없이 지켜주신 사랑으로 셋넷은 날마다 거듭납니다.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움을 전합니다.

기쁜소식….

셋넷이 다시 기부금대상민간단체로 지정 되었습니다.

지난 해의 아쉬움을 사과드리며, 더욱 내실 있는 단체로 성숙하겠습니다.

불편함을 참아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

셋넷은 새 시대를 준비하는 청년일군을 키우는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의지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겠습니다.

동아시아 평화시대를 주도적으로 엮어갈 남.북(탈북) 청소년 리더쉽을 키우겠습니다.

한반도평화원정대 <셋넷예술단>이 아무도 꾸지 않던 꿈을 이뤄가겠습니다.

여러분이 주시는 애정과 지지로 명랑하게  행진합니다.

남한을 넘어 한반도를 뚫고 동아시아 무대를 누비는 세계시민의 기상으로 걸어가렵니다.

다음 시대를 감당해갈 남북 청년들의 눈부신 역량과 유연한 우정의 힘을 지켜주세요.

행복하세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2016년 마지막 날!   셋넷지기 박상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