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서울)

 

프로젝트 전과 후에서 내가 많이 느꼈다거나 통일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은 거짓말일 것이다. 내가 진심으로 의미를 두는 것은 여행과, 아는 만큼 들린다고 통일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내 머릿속에서 움찔움찔한다. 그만큼 거리가 멀었던 통일에 대해서 조금은 인식하게 되었다.

또 나와는 다르다고 생각했던 북한 언니 오빠들을 만나면서 북한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었다는 것… 이런 것들이 사소하지만 나한테는 생각을 바꾼 큰 의미가 되었다. 그리고 사소하지만 내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크게 와 닿는 변화다. 내 인식이 바뀌었고 내가 통일에 대해서 생각을 하려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