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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날 우리는 학교에서 단체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을 보러 갔다왔다. 영화는 한 변호사의 인생 변환점을 예리하게 보여주는 아주 임펙트가 강한 내용이었다. 지금 우리의 현실 생활뿐만아니라 역사도 아울러 보여주는 사색적인 영화였다. 속물처럼 열심히 살던 고졸 변호사가 우연히 인권변호사로 변하게 되는 내용이었다. 이 변호사는 마음은 탐욕뿐이지만 늘 열심히 산다. 무에서 부를 만들어 낸...
윤정화 언니는 우리학교 선배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기뻤고 좋았다. 학교에 있을 땐 그냥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다가 사회에 나간 선배로서 만나니 느낌이 새로웠다. 언니는 셋넷의 당당한 선배답게 잘 적응하고 있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멋지고 당당하게 적응 했던 건 아니라고 했다. 처음에는 자신 안에 있는 두려움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그런데 언니에게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고, 용기를 준...
‘바라보고, 상상하고, 해석하라! 우리 앞이 모두 길이니….’라는 주제를 가지고 필리핀에 여행을 다녀왔다. 그냥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내는 오늘이 되고, 당연한 것을 한 번 더 당연하지 않게 생각해 보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낙천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내 희망의 꿈 날개를 맘껏 펼치기 위해서, 내가 어떤 인생을 살든 항상 나누면서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살기 위해서, 여행을...
‘광수생각’을 드디어 다 읽었다. 배뚤어지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고 눈물 나게 진지한 이야기도 있었다. 광수생각을 보고 나도 하루 일과를 한 번 적어 보기로 했다. 나는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기숙사로 오면 책도 보고 여러 가지 잡일을 하다 말 없는 감독(시계를 나는 말없는 감독이라 부름)을 보면 늦은 밤이 된다. 그래도 잠이 안 오면 누워서 멀뚝 멀뚝 천장을 바라보며...
다큐 를 보았다. 는 인도의 아우트 카스트라는 불가촉천민이 생겨 이들이 거주 직업 등에 엄격한 차별대우를 받는 생활을 눈물 없이는 볼 수 없게 만든 마음 시린 이야기이다. 아빠가 파란 대낮에 지주의 총에 죽는 것을 보고도 참아야 하고, 불가촉천민들의 눈물로 지주들이 웃음을 찾는 험악한 이야기이다. 여기에 나오는 샬림은 가족이 발 뻗고 누울 수 있는 보금자리를 위해, 뼈아픈...
“샤방샤방 샤랄라”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만화이다. 나는 새터민이고 만화에서 나오는 유진이는 다문화 가정이다. 나와 처지가 같다고 생각 되어 이 만화에 대한 감상문을 쓰게 되었고, 만화는 나에게 가슴 짠한 감동을 주었다. 편견 없이 따뜻한 눈빛으로 그들의 손을 잡아 주고, 많은 위로의 말 보다는 다정한 눈빛이 더 위로가 됩니다. 마음의 색안경을 벗고 청순한 눈빛으로 바라 볼 줄...
살며 사랑하며 시간에 만화“김대중”, “박정의”, “전두환”을 읽었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었다. 우리가 모르고 지냈던 역사를 깨우쳐 주는 좋은 책이었다. 그리고 비전, 전략, 정책에서 탁월한 대통령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몇 번이고 낙선하는데도 지치지 않고 자신들의 불굴의 투혼을 밑천 삼아 목표를 이룬 분들을 존경하면서 역사의 기록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역사의 심판을...
이번에 학교에서 1박 2일로 강릉 ‘MPT회사’의 사장님과 평택에서 ‘된장공장’을 운영 하시는 탈북선배 두 분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두 분은 자신이 하는 일에 충실하며 열심히 살고 계셨다. 지금 내가 진로의 갈림길에 놓여 있어서 인지 선배들의 말이 귀에 잘 들리고 나의 마음을 움직였다. 먼저 강릉에서 MPT회사의 사장님이신 선배와의 만남을 이야기하려 한다. 사장님은 약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
‘살며 사랑하며’수업시간에 미야쟈키하야오 감독의 작품 “벼랑위의 포뇨”를 보았다. 작품을 통해 상쾌함과 희망을 주는 바다가 아닌 또 다른 바다를 나는 보게 되었다. 더욱이 바다가 사람의 마음을 뻥 뚫어주고 시원하게 하는 곳으로 알았지만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물과 소금이 없이는 살 수가 없다. 특히 물은 우리 생활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지만 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