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 독일통일기억현장 공동답사 및 조사활동

7.8~9 독일통일기억현장 공동답사 및 조사활동

베를린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이은정교수님 댁으로 초대를 받아  교수님이 직접 만드신 한식과 독일식 만찬을 먹었습니다. 참!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교수님!  Danke schoen!   통일기억현장 공동답사 활동에 선발되여 열심히 참가해 준 야넥, 애니, 카롤리, 라파엘, 필릭스, 바네사 …고마워요^^
2016한반도평화원정대 (7.2서울공연, 7.6독일공연)

2016한반도평화원정대 (7.2서울공연, 7.6독일공연)

다가오는 7월(7.2서울,  7.6베를린)  독일 공연을 앞둔 “2016 한반도평화원정대”의 두번째 집중워크숍이 지난 주말연휴에 원주 셋넷학교와  인근 어울림 소극장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4월, 5월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며 매주토요일 공연연습을 꾸준히 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습장소 구하기도 참 어려웠고 2016평화원정대원들 먼저 ‘하나를 위한 이중주”가 되기 위해 서로 채우고 다듬어가느라 녹녹치 않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지난주말...
"철망앞에서, 하나를 위한 이중주" 독일공연 사진1

“철망앞에서, 하나를 위한 이중주” 독일공연 사진1

자 총을 내려 두손 마주잡고…… 드레스덴 “ 소치에테츠극장 ” (11.25,26),  베를린 “문화들이공방”(12.5 2회) and  베를린장벽,브란덴부르거   공연이 끝나고 항상 관객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공연때 마다 1시간을 훌쩍 넘기며 통일과 통일과정 그리고  분단에  대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분단 상황에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상황은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또한 통일이후 동서독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는 현재 남한의 북한이탈주민과 남한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가을 풍경속의 셋넷이 물들다.

가을 풍경속의 셋넷이 물들다.

하나, 올 한 해 풍성함을 안겨 주었던 토마토 하우스를 정리했습니다. 텅빈 하우스가 허망하기도 했지만 이제 비워 두어야 또 다른 것이 채워지겠지요. 두울, 그리고 깊어가는 치악산 풍경으로 황홀하였습니다. 셋, 오늘 겨울채비 바람막이 작업 중 난데 없이 토끼 한 마리가 출몰~~선혁이와 향이가 토끼보다 더 빠르게 낚아 챘으나 다시 놓아 주었습니다. (이때, 성화의...
[대화모임]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탈북청소년지역정착 직업교육" 잘마쳤습니다.

[대화모임]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탈북청소년지역정착 직업교육” 잘마쳤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셋넷은 행복한 일상을 꿈꿉니다.  ‘나머지’를 어떻게 이용할지 모르면 우리는 그것을 그저 폐기한다. 이것은 자연 생태계의 방식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방식이다…. 우리가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은 쓰레기는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살아 있는 종들이 더 이상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병들어 있거나 이미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세계시민역량강화를 위한 국제봉사활동 및 다문화체험 다녀왔습니다.

세계시민역량강화를 위한 국제봉사활동 및 다문화체험 다녀왔습니다.

  (세계시민역량강화를 위한 국제봉사활동 및 다문화체험 일정) -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9박 10일/  총 참가 인원 20명                                                                                                        파라냐께 시티 교도소(빵과 음료수 전달)/실랑교도소 봉사활동(비누,화장지,1회용 커피 전달) -> 공연1 자유여행 : 리잘파크, 포트산티아고, 인트라무르스 등 필리핀 역사 유적지 탐방 한국식 오카리나팀을 별도 오카리나 교육 실시 180명 분 식사 준비하여 식사봉사. ->...
8월 15일 광복절에 응원 열기가 후끈한 잠실종합야구장~~ 경기 관람 다녀 왔답니다

8월 15일 광복절에 응원 열기가 후끈한 잠실종합야구장~~ 경기 관람 다녀 왔답니다

   여름 방학, 남한사회의 문화체험으로 어딜 다녀 왔을까요? 여기는 잠실종합야구장~~ 8월 15일 광복절 휴일을 맞이하여 신나는 야구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물론 ~~첫, 관람입니다.  ㅎㅎㅎ 야구 관람을 하며 야구경기의 규칙도 이해하고 그 많은 관중이 펼치는 응원도 후끈~~ 너무 신났답니다.  
셋넷학교 창업농장 토마토를 소개 합니다.

셋넷학교 창업농장 토마토를 소개 합니다.

2013 셋넷창업농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방울토마토를 소개합니다.   유기물 퇴비(쌀겨,숯가루,왕겨)로 토양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쌀뜨물 발효액, 마늘목초액, 마늘식초액, 난각칼슘, 바닷물발효액 등 친환경 농자재로 키웠습니다.  멀리 떨어진 가족과 가지 못하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정성으로 돌봤습니다.  일체의 화학비료와 타협하지 않은 건강음식으로 부디 지친 몸을 채우시고, 탈북청소년의 꿈을 격려하는 착한음식으로 서로서로 어지러운 마음들을 밝히소서!  ...
셋넷학교 IT수업과 자격증 도전 시험 날~~

셋넷학교 IT수업과 자격증 도전 시험 날~~

  미래를 위한 도전!!! IT자격증 3가지 이상(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프로세스)  취득하려고 열공 중~~ 일 잘하고 정렬적인 직원을 구하실 업체에서는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탈북선배를 찾아서 캠프를 다녀 왔습니다.

탈북선배를 찾아서 캠프를 다녀 왔습니다.

셋넷학교에서 탈북선배님을 찾아 뵙고 왔습니다. 선배님들은 셋넷학생들에게 환대와 더불어 단순한 탈북선배가 아닌 먼저 길을 개척하여 걸어 가는 선배로서 남한사람들을 쫓아가는 모습이 아닌 나만의 장점을 개발하고 확장시켜 나아가는 것이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라는 경험이 살아있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길일까? 햇갈리고 갈등하던 셋넷학생들에게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사진설명: 강릉에서 중소기업을 운영 중인 탈북선배님의 업체 방문...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여러분이 셋넷학교를 방문하셨습니다.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여러분이 셋넷학교를 방문하셨습니다.

   5월 26일(일) 오후 1시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여러분들이 셋넷학교를 방문하셨습니다.   
지역중심 직업체험 및 지역정착사례발굴을 위한 캠프, 충북지역 마을공동체 탐방

지역중심 직업체험 및 지역정착사례발굴을 위한 캠프, 충북지역 마을공동체 탐방

셋넷학교가 서울을 떠나 지역에 정착하고 삶을 가꾸는 것에 대한 고민을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제작년, 서울이라는 공간이 아닌 다른  공간에 대한 막연함 두려움 기대등에 대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업이었고 작년, 많은 지역을 돌아보고 ’강원도 원주’라는 도시로 정하여 배움터를 옮겼습니다. 올 해, 원주에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발걸음도 분주합니다. 그 분주한 발걸음에 힘도 실어 주고, 미래를...
'착한마을 희망깃발'셋넷학교 창업농장 땅을 일구는 모습

‘착한마을 희망깃발’셋넷학교 창업농장 땅을 일구는 모습

검정고시가 끝나고 곧이어 셋넷학교는 1학기 마지막 수업을 창업농장 교육을 하였습니다. 셋넷학교가 지역에 정착을 실험하며 학교 주변의 망가진 비닐하우스를 고치고 또 밭을 일구어 건강에 좋은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판매하는 것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4월 30일에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었으니 2개월 후에는 수확할 예정입니다. 토질검사를 맡겨 놓은 상태입니다.  상황을 봐서 친환경 인증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보여 주시고 작물이...
2013년 4월 14일 셋넷학교 검정고시 풍경입니다.

2013년 4월 14일 셋넷학교 검정고시 풍경입니다.

2013년 4월 14일 오후 검정고시를 치른 학생들과 자원교사 선생님들이 속속 학교로 모였습니다. 셋넷학교 학생들을 오래전 부터 후원해 오시던 전국의 수호천사 강원래쌤과 왕태윤쌔과 지인들도 오셨구요. 먼길 한달음에 달려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고 또 원주에서의 활기찬 모습에 모두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저녁무렵에 검정고시 정답이 발표되며 확인했을 때 모두 합격을 확인했고...
강원래쌤의 셋넷학교 사랑~ 트위터 캡쳐!!!

강원래쌤의 셋넷학교 사랑~ 트위터 캡쳐!!!

2013년 4월 14일 검정고시가 끝나고 쫑파티를 준비했습니다. 강원래 후원자님께서 원주 셋넷학교로 직접 방문해 주셨습니다. 강원래 후원자님은 오래전 부터 셋넷학교와 인연을 맺으시고, 음으로 양으로 셋넷학교를 후원해 주시고 계셨습니다. 학교가 작년에 원주로 이전을 하며 교통편이 서울과 달라 고민에 빠져 있을때, 지인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금하셔서 12인승 통학차량구입을 위한 거금의 씨드머니를 만들어 주기도 하셨습니다....
셋넷학교 검정고시 대박~~~'예상점수'를 발표합니다.

셋넷학교 검정고시 대박~~~’예상점수’를 발표합니다.

대박~~, 대박~~~~ 경사~~~경사가 났습니다~~~~여러~~~부~~~운~~~ 검정정고시 시험이 있는 날 저녁 6시, 교육청에 정답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답안지를 맞춰 보았습니다. 너무나 우수한 평균 점수가 아닙니까?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셋넷학생들 너무나 자랑스럽고 또 사랑스럽습니다. 다들 울었지요. ㅜ___ㅜ;; 펑펑 모두들 전화기를 들고 자원교사쌤들에게 울먹이며 감사의 전화를 드리고 또 함께계신 선생님들의 품에 안겨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013년 4월 14일 검정고시를 치르다.

2013년 4월 14일 검정고시를 치르다.

    드디어 검정고시의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일찍 준비하고 강원도 원주의 검정고시 시험장인 학성중학교에 모두 모였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두근 두근 가슴이 뛰었는지 모릅니다. 이 날을 위해 지난 몇 달간을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낯선 단어가 빼곡하게 박혀 있는 책을 붙들고 씨름을 했습니다.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는 느낌,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지요?...
2013년 검정고시 시험 전날 학생들 응원 오신 수호천사님~~

2013년 검정고시 시험 전날 학생들 응원 오신 수호천사님~~

정철승 변호사님(셋넷 후원회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셋넷학교 창립멤버인 김문수 대표님과 전 자원교사 활동을 하신 이재현선생님께서 서울에서 밤길을 마다 않고 원주 셋넷학교로 한 걸음에 달려 오셨네요. 정철승 변호사님과 사모님은 학생들에게 응원과 합격기원 찹쌀떡을 손수 준비해 오셨고요, 시험 치르고 검정고시 쫑!파티~~에 보태라고 금일봉도 전달해 주셨습니다. 변호사님은 어렵게 성장기를 보내시며 자수성가한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 주셨어요....
2013년 룰루랄라 셋넷의 경사스러움, 잔치했어요.

2013년 룰루랄라 셋넷의 경사스러움, 잔치했어요.

  2013년 1월 28일  셋넷학교의 졸업식이 있었죠? 이후 원주에서 졸업생들과 함께하는 졸업잔치와 졸업생 중 철만이의 네번째 국가기술자격증에 도전하여 필기시험을 합격한 것을 축하 하는 잔치입니다. 풍경의 윤미정선생님의 셋이 먹다가 둘이 죽어도 모를 기라성 같은 맛 ~!! 뼈다귀 감자탕은 국물맛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모두들 까르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계사년 새해 셋넷학교 설맞이 풍경입니다.

계사년 새해 셋넷학교 설맞이 풍경입니다.

셋넷을 아껴주시는 수호천사님들 새해 인사 드립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복되시길 기원합니다. 계사년 설날 어떻게 보내셨나요? 꽉 막힌 귀성도로도 안전하게 잘 다녀 오셨지요? 조금은 짧은 휴가라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고향의 그리운 얼굴들을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 맘껏 나누셨는지요? 셋넷학교 학생들도 설날을 맞아 그룹홈에서 설잔치를 했답니다. 셋넷학교 학생들 중 친척이...
2013년 셋넷학교 '제9회 졸업식 및 후원의 밤' 무사히 마쳤

2013년 셋넷학교 ‘제9회 졸업식 및 후원의 밤’ 무사히 마쳤

2013년 1월 28일, 셋넷학교 졸업식이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따스히 오가는 가운데 무사히 마쳤습니다. 작년에 셋넷학교가 원주로 이사하며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셋넷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라 판단되어 많은 고민끝에 큰 변화를 겪고 나서 맞이하는 첫 번째 졸업식이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셋넷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많은 수호 천사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경기도 광주 경안중학교에서 일일 통일교사!

경기도 광주 경안중학교에서 일일 통일교사!

향이와 철만이가 자랑스럽다.
선거 참여, 인증샷!

선거 참여, 인증샷!

지난 12월 19일, 선거 참여 후.
셋넷들, 이사하는 날!

셋넷들, 이사하는 날!

새 공간에 둥지를 틀고.
제1회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

제1회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

9월 8일, 가톨릭청년회관CY시어터. 제1회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 참가하다.
청소년연극제, 우리가 간다!

청소년연극제, 우리가 간다!

6월 10일 가톨릭청년회관. 제1회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 사전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셋넷 대표로 철만, 련희, 명수! 삼총사는 셋넷을 대표해 열심히 뛰고 구르며 배웠습니다. 무대. 아~ 조명. 아~ 음향. 아~ 소도구. 아~ 깨달음의 탄성이 이어집니다. 다른 참가 팀의 즉흥극을 보면서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긴장도 하네요. 이번 가을! 셋넷, 또 출동합니다.
검정고시, 전원 합격을 전합니다

검정고시, 전원 합격을 전합니다

지난 5월 15일.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두근두근. 결과는 전원 합격. 도덕 100점 인간 승리, 충렬. 국어 완전 정복, 철만. 가뿐하게 관문을 통과, 여나. 매일 파이팅했던 민지 엄마, 나영. 늦은 밤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뤄낸 결과입니다. 축하합니다. 이 녀석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선생님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응원해 주셨던 영배...
셋넷학교 원주캠퍼스의 첫번 째 검정고시 도전~

셋넷학교 원주캠퍼스의 첫번 째 검정고시 도전~

기다리고 기다리던 검정고시 응시의 날이 밝았다. 련희는 아침 일찍 일어나 달걀말이(셋넷은 시험 때마다 미역국과 달걀을 먹는다. 음므핫하)와  김치볶음으로 식사를 하고 원주중학교 도착! 집 나갔다가 시험 치러 달려온 준성이도 합류 ! 화이팅!! 긴장감을 뒤로 하고 열심히 시험을 치뤘다. 저녁 6시가 되어 답안을 맞춰보니.. 어떡하지??? 합격할 것 같다…ㅎㅎㅎ . 국어-장만식 샘, 김승환 샘/  수학-박영수 샘, 이영환...
셋넷 망채들의 문화체험 속으로...

셋넷 망채들의 문화체험 속으로…

구미지역일대 —> 마하 이주민센터, 오뚜기 쉼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대둔사에 이르기까지 기관방문을 허락해 주신 진오스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참! 참! 참!   진오스님의 베트남 500km이야기  다들 알고 계시죠~ (검색하면 다 나와~) 올해가 가기전에 셋넷 친구들도 GO~ 달려~ OK~
셋넷 수다방
강희진(서울)   여행을 하다보면 큰일은 아니지만, 인이 박히는 작은 순간들이 있다. 이번에 처음 셋넷과 함께한 여행에서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음에 감사하다. 남북한 청년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의 셋넷공연은 어쩌면 연기하는 사람들보다, 보는 사람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울컥했고 그래서 감동했다. 공연 연습을 같이 하며 친해진 서로가 보기 좋았고, 공연장 밖에서도 스스럼없이 장난치며 어울리는 그들이 좋았다....
은지(양강도 혜산) 공연 공연…… 괜히 참여했나? 후회도 했다.  내가 선택을 했기 때문에 책임을 다하고자 끝까지 참여했을지도 모른다. 공연을 통해 통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전문적인 배우는 아니지만 독일사람들에게 감동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내가 참여한 공연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바쁘고 고달파서 통일에 대해 서서히 잊고 있을 즈음에 셋넷공연에 참여하였고,...
승희(서울)   프로젝트 전과 후에서 내가 많이 느꼈다거나 통일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은 거짓말일 것이다. 내가 진심으로 의미를 두는 것은 여행과, 아는 만큼 들린다고 통일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내 머릿속에서 움찔움찔한다. 그만큼 거리가 멀었던 통일에 대해서 조금은 인식하게 되었다. 또 나와는 다르다고 생각했던 북한 언니 오빠들을 만나면서 북한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었다는 것… 이런 것들이 사소하지만...
신석(강원도 원주)   지난 2월 말, 처음으로 모여서 공연연습을 시작하였을 때 그때는 독일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이 그저 막막하기만 했다. 그렇게 크게 피부로 느껴지지도 않았고 연습에 진지하게 참여했는지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면, 그저 독일을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냥 버티자 이런 마인드였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연습을 통해서 우리가 하는 몸짓에 담겨있는 의미를 설명으로 듣고 내...
찬우(서울)     나에게 이 여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고, 둘 다 여행이라기보다는 일에 가까웠다. 하나는 무언극의 배우역할이고, 하나는 12명의 여행을 인솔이며 이동수단과 숙소를 미리 체크하는 낯선 임무였다. 물론 힘들긴 했다. 꽤.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그래도 타지에서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 새로운 문화를 만나는 것은 늘 즐겁다.   “철망 앞에서, 하나를 위한 이중주” 무언극...
용철(함경남도 함흥)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가 너무 싫었다. 독일을 휴양지라고 생각한다면 나는 휴양지를 찾은 낯선 손님이겠지만, 내가 살아가고 있는 한국은 마치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기계이고 나는 그 안에 그저 귀속된 부품과 같은 존재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제 돌아가면 또다시 매일을 하루같이 기계의 흐름을 따라 움직이며 살기 위해 발버둥 쳐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은희(함경북도 경성)     참가 셋넷에서 문자가 왔다. 그때부터 내 머릿속엔 오직 독일 가는 거였고, 남한 사람들도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만 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독일은 분단, 통일된 국가이면서도 복지가 잘 되어 있는 나라다. 선진 국가라고 주변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 후부터 ‘꼭 가야겠어! 이번에 안가면 후회할 것 같아!’ ‘저희 부부가 참여해도 될까요?’ 정말...
지오(서울)   여럿사람의 액땜을 한 것만 같았던 여행, 기대 이상이었던 독일. 그리고 체코, 오스트리아. 여기에 내가 올 수 있었던 이유, 하나를 위한 이중주, 공연! 이것저것 삶에 치여서 지치고 이상해져갔던 나에게 시기가 딱 맞았던 도피여행, 감사한 기회. 있는 그대로의 내가 가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자, 아무 생각 없이 춤추자, 연기하자. 결과는 성공!   독일에 대한 막연한...
소혜(경기도 안양)   약 2주간 경험했던 내 인생의 낯선 여정.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베를린자유대 학생들과 교수님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없었더라면 “신기하다”라는 마음만 갖고 돌아왔을텐데… 만남과 대화를 통해서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독일 통일이후 세대는 통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통일 이후의 물가와 실업 등의 많은 요인을 직면하고...